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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tor 샤일록 Remake by 개념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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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
    • 명칭 : 메리챠
    • 구분 : 가축
    • 분포 : 그나슈페트, 파렘, 게소드, 레베첸, 뮈라 등 중부 지역.
    • 자연계 지위 : Knight


  • 외형과 신체적 특징

파충류와 조류가 뒤섞인 타조. 길이 2.7m, 키 2m, 무게 300kg. 뭉툭하게 나온 주둥이에 손가락만한 송곳니가 드러나있다. 개과 생물과 용을 섞어놓은듯한 파충류의 머리에 가죽과 털이 굳어 생긴 뿔이 여러개 자라있다. 전신이 뻣뻣하고 긴 깃털로 덮여있다. 목과 몸뚱이가 그대로 이어지며 두 다리와 긴 꼬리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기둥같이 곧게 뻗어 몸을 지탱하는 다리와 크게 발달한 넓적다리. 발은 세개의 발가락과 뒷꿈치에 갈고리 발톱이 달려있다. 이것은 모두 움직일 수 있어 무언가를 잡거나 할 수 있다. 발바닥에는 볼록하고 말랑한 살이 있어 충격에 대한 완충역할과 움직일때 소리를 줄이는 효과를 준다. 두텁고 긴 꼬리는 깃털로 뒤덮여 있는데, 수많은 관절과 세밀하고 단단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균형을 잡는데 매우 중요한 부위이며 유연하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 무언가를 휘감거나 상대를 향해 휘두를 수 있다. 사는 지역마다 보호색으로 인해 깃털 색깔이 제각각이지만, 주로 갈색계통이다. 이들은 날개가 전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류로 보기 힘들다. 대신 튼튼한 다리로 땅 위를 달릴 수 있다. 균형감각이 좋고 어떤 환경에서든 적응능력이 뛰어나다. 싸울때는 꼬리를 이용해 후려치거나 휘감는 공격을 선호한다. 자기보다 작은 괴물은 발로 움켜쥐어 뜯기도 한다. 매우 빠른 편은 아니지만 달리는데 적합한 형태라 상당한 속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지구력이 좋고 어떤 지형이든 가리지 않고 잘 달린다. 산맥을 달리는 새란 별명처럼 어떤 곳이든 속력이 크게 줄지 않고 잘 달리는 것이 이들의 최대 장점이다. 시속 60km. 평지에서는 이 속도로 5시간동안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 그 외 산악지형같은 험난한 곳에서도 3시간 이상 속도를 시속 50km 이상 유지한다.


  • 생활

어떤 곳이든 가리지 않으나 숲처럼 장애물이 많은 지형은 피하는 편이다. 탁 트인 평지를 가장 좋아하지만 필요하면 어느 곳이든 들어가는걸 망설이지 않는다. 야생의 메리챠는 주로 산맥같은 산악지형에서 보이는데, 평지의 생존경쟁에서 밀려 험한 환경으로 올라온 것이다. 어떤 지형이든 가리지 않는 메리챠의 특성과 같은 몸집의 괴물보다 전투력이 약한 편이란 점이 이들을 산맥에서 살게 만들었다. 가축이 된 메리챠는 이들이 활동할 넓은 공터를 필요로 한다. 좁고 갖힌 곳에서 메리챠는 오래 못 버티고 난동을 피운다. 최소 몇초간이라도 최대 시속으로 뛰어다닐만한 공간을 만들어줘야 메리챠를 키울 수 있다. 메리챠는 무리를 지어다니는 암컷과 홀로 떠도는 수컷으로 나뉜다. 야생의 메리챠는 몇십마리의 암컷과 새끼무리를 형성한다. 수컷은 성인이 되면 무리를 떠나야 한다. 그리고 암컷무리를 찾아 떠도는 것이다. 가축이 된 메리챠는 암컷과 수컷 모두 같이 키워진다. 성격은 활발하고 유순하다. 정이 많아 가족이나 주인을 잃으면 눈에 띄게 슬퍼하고 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강하여 자신보다 강한 괴물을 만나도 주인과 함께 운명을 같이한다. 잡식성이며 주로 자기보다 작은 괴물과 열매를 먹는다. 자신보다 큰 괴물이 다가오면 도망친다. 정 먹을게 없을때 암컷무리는 연합해서 대형생물을 사냥하기도 한다. 이상은 야생 메리챠에 해당되고, 가축화된 메리챠는 위에서 적었듯이 주인과 함께 하며 먹이를 받아먹는다. 지능은 개와 비슷한 수준이며 훈련시키면 각종 명령을 기억하여 수행할 수 있다. 메리챠끼리 소통은 꾸루루하는 울음과 꼬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흔듬으로써 이루어진다. 메리챠의 주인이 되는 과정은 새끼시절부터 정성을 들여야 한다. 생후 1개월 전부터 사람의 손길과 먹이를 통해 친밀도를 쌓아야 한다. 그렇게 한번 주인으로 인정받으면 다른 이는 절대로 태우지 않는다. 주인이 사망하거나 버린 경우 몇개월동안 누구의 손길도, 기승도 허락하지 않는다. 다시 누군가가 친밀도를 쌓으면 새로운 주인을 받아들이긴 하나, 처음보다 더 큰 정성을 들여야 한다.


  • 생식

암컷과 수컷의 구별은 뿔의 길이로 알 수 있다. 뿔이 짧으면 암컷, 길면 수컷이다. 번식은 1년에 한번 암컷의 가임기가 온다. 야생 메리챠는 떠돌이 수컷이 암컷무리를 돌아다니며 가임기 암컷과 교미를 해서 임신시킨다. 가축화된 메리챠는 그런 과정없이 암컷과 수컷이 있고 가임기가 다가오면 암컷의 발정에 이끌린 수컷과 교미한다. 가임기는 3주 정도. 임신기간은 1개월. 한번에 한마리만 낳는다. 난태생이므로 어미의 배에서 알의 과정을 거쳐 나올땐 바로 새끼로 태어난다. 갓 태어난 메리챠는 50cm 크기. 10분 안에 일어서서 30분이 되기도 전에 뛰어다닐 수 있다. 포식자를 피해 종종 어미가 새끼를 물고 뛰어갈때도 있다. 메리챠는 50일 정도면 어른 메리챠 덩치만큼 자라지만, 깃털까지 모두 자라려면 3개월이 걸린다. 수컷은 3개월에서 4개월 즈음 무리에서 벗어나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다. 수명은 30년. 개체수는 적다. 야생 메리챠는 중부에서 만 단위 숫자를 오간다. 가축화된 메리챠는 중부지역 도시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작은 도시라도 부유층과 유력자 집안에서 기르는 등 이동수단으로 애용되고 있다.


  • 기원과 역사

메리챠는 오래전부터 중부에서 이동수단으로 쓰여왔다. 번식력이 부족하고 한 주인만을 따르는 습성 때문에 아무나 탈 수 없는 생물이었다. 상위층 집안의 전유물인 것이다. 짐을 나르는 운송용으론 부적합하고 개인이 타고 다니는 것이 보통이다. 태초엔 북부를 터전으로 살았으나 무리 몇몇이 남부로 내려온 뒤 북부의 메리챠는 멸종한다. 남부로 온 메리챠도 멸종의 위기에 놓였는데, 구인간이 가축화하면서 명맥을 유지한다. 초기 야생 메리챠는 이때 완전히 멸종했고, 현재 야생 메리챠는 인간이 기르다 여러 이유로 야생으로 풀려난 무리의 후손이다. 알가샤를 타고 온 외래종이며 번식력과 전투력의 문제로 더 개량된 종에 밀려 버려졌다. 태초부터 현재까지 구인간에 큰 힘이 되는 가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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